작업실에 있는 물건들입니다. 한꺼번에 다 올릴 수는 없고 틈나는 대로 올립니다.
편지 한통 왔습니다. 받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보내신 분이 등기우편요금에 해당하는 우표를 붙였습니다.
우표 붙여야 할 공간이 부족해서 봉투 뒷면에도 붙어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우표발행연도가 1977년도에 발행된 기념우표도 있고, 1997년 발행된 기념우표도 있고 1994년 발행한 묶음 기념 우표도 붙여 있습니다.
모두가 오래된 기념우표로만 장식을 했네요.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