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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더미에 건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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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501 | 2016-03-06 |
며칠 전에 고향집 마당 장작더미에 있던 평범한 소나무인데 옹이가 밝혀 있는 곳을 잘라봤습니다.
괜찮은 형태의 이미지가 있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20여년 전 인사동 갤러리에서 열린 제 첫번째 개인전 소재(등걸)이기도 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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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다각 수동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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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501 | 2016-03-06 |
누군가 열심히 연습했을 수동타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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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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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488 | 2016-03-06 |
이 녀석은 멧돼지입니다. 물고 있는 둥근 것은 소나무 뿌리 뭉쳐진 것입니다. 조각작품 받침대 올려 놓았습니다.
사람들은 조각작품인줄 알더라고요. 이빨은 아릴 물감을 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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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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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494 | 2016-03-06 |
2015년에 고향에서 친구들과 삶아 먹은 소머리입니다. 힘이 있어 보입니다.
이 장식을 만들기 위해 소머리를 주문할 때 온전한 것으로 주문했었는데, 손질하고 기름기 빠지는데 1년 넘게 걸렸습니다.
지금은 책상 앞 벽면에 걸려 있습니다. 학생 때 실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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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사건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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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798 | 2014-07-22 |
3년 전, 제가 사는 동네 사람이 포함된 한 무리가 이재수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3인 공동으로 느닷없이 검찰에 고소를 하여 조사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검찰이 보내온 처분결과 통지서입니다. 제 이름 석자가 찍혀 있어서 작업실에 있는 물건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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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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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181 | 2013-10-09 |
궤짝을 두 개 짰습니다. 여러 개 필요해서 똑같은 크기로 탄약박스처럼 모양을 잡았습니다.
공구나 잡동사니 보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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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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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385 | 2013-07-13 |
드럼세트가 창고로 들어간 지 10년이 넘었는데, 얼마 전에 다시 꺼내서 세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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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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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658 | 2013-05-03 |
이십사년 사용한 중형카메라 멜빵. 지금은 삼각대 멜빵으로 사용하는데 세월의 흔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래도 써네요.
메이커가 '마미야'인데, Y자의 꼬리가 없어져 '마미바'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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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새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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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431 | 2013-04-29 |
콤프레샤 한대 들어왔습니다.
없어서 불편했는데 여러 용도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부속값이 본체보다 더 비싸네요.
누가 펑크난 자전거를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습니다.
자전거포에 가서 타이어 펑크 땜빵하고 기름칠 했더니 새 것과 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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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한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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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387 | 2013-04-29 |
며칠 전 은행나무 한 토막을 주워왔습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할 지 고민하다가 그냥 통나무 의자나 탁자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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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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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386 | 2013-01-12 |
실제 사용중인 나의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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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개비 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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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270 | 2013-01-11 |
주변에서 돌아다니는 나무쪼까리를 모아서 주먹만한 도장을 새겨보았는데요. 도장쟁이가 아니라서 도장은 영~ 형편 없네요.
그래도 쓸만한 도장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긴 도장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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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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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171 | 2013-01-11 |
고향집 장작더미 위에 올려져 있었던 창살인데요. 아마 아버지께서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땔감으로 쓰려고 하셨던 모양입니다.
어릴 적에 부엌에 있던 창살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사랑방 아궁이로 들어가기 전에 헐레벌떡 가져다가 쇠못 하나도 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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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코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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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182 | 2013-01-11 |
쇠코뚜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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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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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393 | 2012-10-20 |
드럼스틱 걸이를 만들었는데,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스틱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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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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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136 | 2012-09-25 |
편지 한통 왔습니다. 받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보내신 분이 등기우편요금에 해당하는 우표를 붙였습니다.
우표 붙여야 할 공간이 부족해서 봉투 뒷면에도 붙어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우표발행연도가 1977년도에 발행된 기념우표도 있고, 1997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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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카메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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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017 | 2012-09-17 |
앞줄에 있는 세 대 빼고는 모두 사용을 하지 않은 카메라들입니다.
제가 썼던 카메라도 있고 주워온 것도 있습니다.
비싼 카메라는 다 어디론가 사라졌고 싸구려만 남았네요.
이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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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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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번듯 | 1024 | 2012-09-10 |
낑낑거리면서 나무못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간혹 사용하던 붓을 가지런하게 놓고 작업해야 할 이유가 있을 때 올려 놓는 받침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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