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 있는 물건들입니다. 한꺼번에 다 올릴 수는 없고 틈나는 대로 올립니다.
2015년에 고향에서 친구들과 삶아 먹은 소머리입니다. 힘이 있어 보입니다.
이 장식을 만들기 위해 소머리를 주문할 때 온전한 것으로 주문했었는데, 손질하고 기름기 빠지는데 1년 넘게 걸렸습니다.
지금은 책상 앞 벽면에 걸려 있습니다. 학생 때 실기실 정물대 위에 늘 소머리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