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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 있는 물건들입니다. 한꺼번에 다 올릴 수는 없고 틈나는 대로 올립니다.

낙관 쓸 일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인데 간혹 꼭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직접 낙관을 새겼는데 낙관을 새기다 보니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도장 팔 때 쓰는 틀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낙관 파는 시간보다 틀짜는 시간이 더 잡아 먹었습니다.

 

이재수 낙관

 

 이재수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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