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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미국 시애틀로 여행을 떠난 친구가 있어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최근 미국의 미술관 전시형태나 관심 있는 장르들을 파악하기 위해 시애틀 미술관 홍보자료를 모조리 수거해 달라고 부탁을 했었지요. 그래서 시애틀 미술관 자료 한 뭉치를 얻었습니다.

 

10여 전에 제가 시애틀 미술관에 갔을 때 구해왔던 자료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이 문화변동에 따른 어느 정도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은 미국의 대형미술관들은 해당 도시의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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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미술관 2009년도 전시 및 미술관 홍보물